[BBC] 월드컵 16강, 브라질 vs 대한민국 프리뷰
네이마르는 16강 한국전에서 출전할 수 있다고 치치 감독이 컨펌했다.
네이마르는 세르비아와의 개막전에서 오른쪽 발목에 인대 손상을 입었고
나머지 조별 리그 경기에서 결장했다.
대회 전에 우승 후보로 꼽혔던 브라질은 최종전에서 카메룬에 패했지만
G조 1위를 차지하며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치치 감독은 "그렇다"고 답했다.
"네이마르는 오후에 훈련할 것이고, 별 문제가 없다면 그는 경기에 나설 것이다."
네이마르는 세르비아와의 경기 80분에 니콜라 밀렌코비치의 거친 태클로 교체되었고
"내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순간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
그는 그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에서 어떤 것도 쉬웠던 것은 없었고 나는 항상 내 꿈과 목표를 위해 달려왔다.
나는 누군가에게 나쁜 것을 바란적도 없고 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왔다."
"나는 부상을 입었고 좋지 않다, 우리나라와 동료들,
나 자신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라고 글을 남겼다.
네이마르는 지난 몇 년간 발목 인대가 찢어진 뒤 2019 코파 아메리카에 불참했었고
2021년에도 비슷한 부상을 겪으며 오른발에 부상 문제를 많이 겪어왔다.
수비수 다닐루도 복귀할 수 있지만
알렉스 텔레스와 가브리엘 제수스는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서튼의 예측]
한국은 제일 늦게 이 토너먼트에 도착했지만
H조에서 그들이 2위를 차지했던 방식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월드컵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그들이 후방에서 얼마나 잘 조직되어 있는지 보여줬지만
나는 그들이 브라질을 괴롭힐 수준은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어떻게 복귀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나는 그가 없더라도 브라질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측 : 2-0 브라질 승
[매치 팩트]
이번 경기는 브라질과 한국의 8번째 경기지만 친선 경기를 제외하면 첫 번째 만남이다.
가장 최근에는 6월에 브라질이 5-1로 승리를 거두었다.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지난 10경기 중 4경기를 졌다.
그 이전 4번의 패배는 36경기 중 4패였다.
이 경기는 우루과이에 패했던 2010년 이후 한국의 첫 월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경기이다.
브라질은 지난 7번의 16강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16강에서의 마지막 패배는 1990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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