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파울루 벤투 "나는 그들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파울로 벤투 한국 감독이 2022년 월드컵 16강 탈락 후 사임한다고 밝혔다.

 

벤투의 팀은 브라질에게 4-1로 패하면서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53세의 파울루 벤투는 지난 2018년 8월,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벤투 감독은 "우리는 미래를 생각해야 하고 한국 대표팀과 함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방금 선수들과 한국 축구 협회 회장에게 사임을 알렸고 이것은 내가 이미 9월부터 내린 결정이며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이다."

 

"오늘 나는 그것을 확인했고 그들이 한 모든 것에 대해 그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은 최선을 다했고 나는 그들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기쁘고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