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 차기 감독은 외국인이 기본 노선으로 되는 것이 하루까지 나타났다.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의 요아힘 뢰브씨, 아르헨티나 대표 등을 이끌었던 마르셀로 비엘사 씨, 현 벨기에 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등이 후보로 거론된다고 한다. 2026년 월드컵은 월드컵 사상 첫 3개국 공동 개최(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출전 범위는 단숨에 48개국으로 확대. 아시아 예선 "난이도"가 내려가는 것으로 예상되며 팀을 더욱 성장시키는 선도 역을 쏟아 나가게 된다.
사상 첫 3개국 공동 개최로 열리는 2026년 월드컵을 위한 일본 대표 지휘관으로 일본 협회는 외국인의 초청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의하면 뢰브씨와 비엘사씨, 현 벨기에 대표팀의 마르티네스 감독이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소리마치 야스하루 기술 위원장은 9월에 "결과를 제대로 보고 경기 내용도 보면서 세계의 흐름을 보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음은 당연히 있다" 라고 말했지만, 가속도적으로 진화하는 세계 축구의 조류를 타기 때문에 해외 지도 경험 풍부한 외국인 감독 위주하며 물밑에서 조사를 개시하고 있다.
뢰브씨는 04~06년까지 독일 대표 클린스만 감독 밑에서 수석 코치를 맡았고 클린스만 감독 퇴임 후에 감독으로 승격. 2010년 남아프리카 대회는 3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모국을 4번째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고 유럽 선수권 대회가 열린 2021년 7월까지 약 15년간의 장기 집권을 기록했다. 현재는 프리이고 10월에는 친정팀 슈투트가르트에서 고문 취임의 제의를 받았지만 사양했다. 현장 복귀에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일본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접촉을 했다고 한다.
비엘사씨는 "괴짜"을 의미하는 "엘 로코"의 별명을 가지고 있고 전술에 능한 지장으로 알려져있다. 3-4-3이나 4-3-3의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으로 2002년 한일 대회, 칠레 대표 감독으로 남아프리카 대회와 2개국을 월드컵에서 이끌었다. 2004년에는 U-23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아테네 올림픽 우승. 26년 월드컵 개최시에는 71세로 고령이지만 리즈에서 퇴임 후 22년 3월 이후부터는 프리다.
그리고 월드컵 카타르 대회에서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었던 스페인출신의 마르티네스 감독은 전방의 적극적인 압박과 포제션을 살린 스타일이 특징이다. 하드 워크와 기술이 뛰어난 일본 축구에 적당하다고 권하는 인력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위건을 이끈 12~13년에는 일본 대표 FW 미야이치 료를 지도했다. 일본인의 기질을 숙지한 것도 강점이다.
3명 모두 세계에 이름난 명장. 일본 협회가 마련하고 있는 연봉은 3억엔으로 추산되고 있어 향후 조건 면을 고려하면서 본격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체제는 내년 3월 친선 경기(상대, 장소 미정)가 첫 출진이 될 전망이다.
≪ 협상 난항이라면 경악"스위치 방안"도 ≫ 거물 외국인 감독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경우에 기겁 플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현 셀틱 감독 안제 포스테코글루씨의 스위치 작전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즌 도중에는 셀틱으로 배려하고 다음 아시안컵까지는 대역 지휘관을 기용. 그 후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포스테코글루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요코하마를 이끌고 19년에는 J1우승. 셀틱에서도 마에다 다이젠등 일본인 선수를 기용하고 지난 시즌 리그와 컵전 2관왕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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