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캐러거 칼럼
리오넬 메시는 축구에서 가장 힘든 논쟁을 마무리하기까지 단 1승만이 남아있다.
그가 아르헨티나를 위해 월드컵을 들어올리면 그의 위상을 역사상 최고의 선수의 자리에 견고하게 올려놓을 것이다.
내 안에 있는 축구의 낭만은 메시가 또다른 기술적인 마스터 클래스를 보여주며 그의 평생의 목표를 카타르에서 이루면서,
최고의 자리에서 즉각적인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다.
우리의 스포츠에서 가장 가치있는 트로피를 든 그의 영원불멸할 이미지와 함께 커튼이 내려지는 것이다.
아마 이것은 너무 감정적이라고 들릴지 모르겠다. 메시가 축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와,
그의 몸이 아직 그를 완전히 놓아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건 너무 나간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월드컵에서 누군가의 눈에서는 그를 다른 전설들인 펠레와 마라도나와 구분짓는 유일한 명예를 성취하고,
절박한 시도끝에 드디어 마지막 궁극의 영광을 가지고 끝낸다면 얼마나 적절하다고 볼 것인가?
축구의 관점에서, 이것은 지금까지 이야기된 가장 위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일요일 결승전에 대한 이야기는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에 주목하고 있다, 거장과 신입의 대결이다.
이 프랑스 스트라이커는 가능성이 있는 두번째 월드컵 우승으로 그의 전설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존중을 담아서, 메시는 축구의 신들 사이에 그의 자리를 견고하게 하기 위해 그는 음바페와 경쟁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미 그 자리에 있다. 대회가 시작되었을 때, 메시는 단지 그와 비교될 가치가 있는 단 두명의 이름과 동등하게 할 특별한 업적을
갖기 위해서 뛸 뿐이다.
나는 메시가 우승하기를 절박하게 바라는데, 왜냐하면 그는 펠레와 마라도나와 동일한 기초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월드컵 우승자 메달은 그의 자리에 대한 유일한 의심을 없애게 할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 그것은 다른 모두를 제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펠레와 마라도나가 결코 제쳐질 수 없는 둘이며, 그건 불가능하다고 항상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누가 최고인지 논쟁에서 우리의 세대가 가진 것이 더 낫다고 설득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생방송으로 그를 볼 기쁨이 있었고, 나의 경우에는 그를 상대로 경기에서 뛰는 특권을 누렸다.
하지만 메시의 월드컵이 그의 커리어가 펠레랑 마라도나를 넘어서게 할 것이라고 말할 논쟁적인 이유들이 있다.
지난달 메시의 경기력은 불가능하다고 보이는 것을 이루어냈고, 그의 전설을 또 다른 레벨로 올려놓았다.
이 대회전에 아르헨티나를 우승후보로 고르면서, 나의 판단은 머리보다는 심장으로 내려진 것이었다.
그들의 6경기를 지켜보면서, 그들이 한명의 특별한 선수로 강화된 평범한 팀이라는 결론을 피하긴 어려웠다.
메시가 없다면,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우승하게된다면 그건 아마도 그 주변의 다른 선수들을 북돋게 해준 메시의 개인적인 열망과 능력의 결과일 것이다.
그의 팀동료들은 월드컵을 그들 자신과 나라를 위해 우승하고 싶어하는 것과 동등하게 메시를 위해서 우승하고 싶어한다.
그 어떤 축구선수가 이러한 수준의 공헌과 헌신을 만들게 했을 것인가?
메시가 축구장에서 보여주는 무결점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포함해서 단 한명도 지난 30년간 가까이 다가간 이가 없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스코어러중 한명이지만, 그는 단 한번도 메시만큼 경기의 템포를 조율하면서
그만큼 효율적으로 득점할 수 없었다.
2022년 메시와 1986년 멕시코에서의 마라도나와 명백한 공통점들이 있다. 그때 월드컵을 시청하던 소년으로서,
나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만큼 마라도나가 평범한 팀을 우승으로 올려 놓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는다면 메시가 그렇게 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메시는 단지 이 대회를 골든부츠 수상자로 끝날 기회만을 잡은 것이 아니다.
단지 이 대회 최고의 선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그는 카타르에서 뛰면서 그 누구보다도 많은 골들을 만들어 냈다.
2022년과 1986년과의 차이는 메시는 과거 그의 전성기를 몇년전에 지났다는 점이다.
마라도나는 월드컵을 우승했을때 25살이었다. 펠레는 그의 세번째 월드컵을 1970년에 30살이 되기전에 우승했다.
그들의 경이로운 성공을 저평가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35살의 메시의 꾸준함이 이러한 업적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는 자신의 경력 마지막에서 그를 돕기위해 구성된 팀에 그의 재능과 천재성으로,
다른 방식으로 이 대회를 지배했다. 지금까지 그의 경험은 90분간 육체적 능력을 요구하는 경기에서
그의 영향력을 어떻게, 언제 발휘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었다.
우리는 축구에서 위대한 선수들이 경기장의 전체 그림을 보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곤 한다.
메시는 경기를 스캔하는데 있어 유일하며, 그의 영향력을 발휘할 순간을 잡아내는 능력은
그의 드리블이나 날카로운 패스들만큼이나 경이적이다. 4강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하는 그를 보는 것은,
직구가 다가올때 상대 야수들이 서있는 위치를 분석하면서 상황을 살펴보는 월드클래스 시험경기 타자가 떠오르게 했다.
메시는 그러한 것을 축구경기의 혼잡한 속도 속에서 해내며, 언제 어디에서 템포를 올리거나
그가 원하는 장소에 어떻게 세심하게 공을 주거나 공을 받아야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그의 상대들이 어떤 것들을 하던지 간에, 그들은 그를 막을 수 없다.
역사상 그 어떤 축구선수도 경기를 그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낼 능력을 가지지 못했고,
특히 그는 0에서 80mph로 1초 안에 도달할 수 있으며, 공은 그의 발에 붙어있는 것과 같다.
메시는 지난 경기 대부분을 축구장에서 걸아다니면서 보냈다. 아르헨티나 3번째 골이 만들어지기 전에
그가 놀라운 크로아티아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에게 최면을 걸어버린 것은 이번 월드컵의 하이라이트일 것이다.
월드컵의 영광에 대한 메시의 오랜 기다림은 더 극적으로 만들어준다. 마라도나는 결점이 많은 천재였지만,
메시는 단 하나의 결점만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그것이 메시가 그의 선배와 같은 방식으로 평가받는 것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우리는 간혹 더 순수한 사람보다 악동에게 더욱 끌리고는 한다.
아르헨티나인들은 1986년 잉글랜드를 상대로 넣은 그의 경이로운 두번째 골만큼이나 불법적인 첫골을 사랑한다.
메시는 유럽으로 소년으로 떠났고, 불공정하게도 그의 마음이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아닌 바르셀로나에 속해 있다는 인식을
바꾸기위해 매우 고군분투했다. 파란색과 흰색의 대한 그의 태도는 지난달에 달라졌고,
필요하다면 그는 마치 흑마술이라도 끌어안을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다.
네덜란드를 상대로 했던 그의 승리 마지막에 그것을 볼 수 있었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트로피를 그의 손으로 들어올리겠다는 그의 의지는 그 전에는 마라도나처럼 보인 적이 없었다.
Vince Lombardi의 격언인 "승리하는 것은 전부가 아니다. 유일한 것이다."라는 말을 항상 믿어온 사람으로서,
우리는 메시가 그 일을 해내는데 이러한 방식을 선택한 것에 대해 그 어떤 비판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메시는 그 무엇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 일요일 밤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그 누구도 그보다 더 나은 축구선수가 있었다고
나를 설득시킬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이전에 이미 너무 많은 것들을 해냈고, 우리의 축구의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단 한경기의 결과로 판단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다, 역사상 최고를 판단하는데, 전체를 보는 것보다 역사적인 순간들을 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말이다.
축구의 신들은 그가 월드컵을 들어올리기 전까지 결코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메시의 최고의 순간이 아직 그에게 더 남아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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