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rid Universal] 레알 마드리드, 엔조 페르난데스 바이아웃 1월에 발동시킨 후 여름에 영입할 것

 

Sebastian Srur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2023년 여름에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1월에 그의 방출조항인 €120M를 발동시킬 수 있다.

 

21세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는 오랫동안 로스 블랑코스의 레이더에 있었다. 지난 여름 벤피카로 이적한 이후 보여준 활약은 그들의 관심을 더욱 강화시켰다.

 

또한 엔조가 FIFA 월드컵 최우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며 대회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카를로 안첼로티에게 큰 인상을 준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하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루카 모드리치는 곧 38살이 되며 토니 크로스 또한 재계약 여부에 대해 어떠한 암시도 하지 않았기에 미래가 불확실하다.

 

따라서 안첼로티가 이들의 후계자를 마련하는 것은 중요하다. 주드 벨링엄이 그들의 최우선 순위였지만, 리버풀이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엔조는 레알 마드리드의 실행 가능한 플랜 B로 떠올랐다. 하지만 벤피카는 그들의 소중한 자산을 떠나게 할 의사가 없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영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방출조항을 발동하는 것이다. 그리고 레알은 엔조가 여름에 도착하더라도 1월에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이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대규모 투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엔조가 지난 여름 유럽에 도착한 이후 벤피카와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한다면, 그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걸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