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시티는 EPL 역사상 가장 큰 여름 이적 시장 수익을 올린 팀

 

맨시티는 베르나르도를 지켰으며 판매를 통해 193m 파운드의 수익을 올렸다. 이 뜻은 이러한 스쿼드를 구축하는데 60m 파운드의 이익을 남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목요일 밤까지의 이적 시장 기간동안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 시장 수익인 약 200m을 벌었으며 결정적으로 베르나르도 실바는 잔류하였다.

 

샘 에도지와 후안 라리오스는 이적료 16m 파운드의 가치로 사우스 햄튼으로 이적을 완료함에 따라 시티를 떠나 소튼에 합류하게 된 가장 최근의 유망주들이 되었다.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12명의 선수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 후, 이번 여름 시티가 판매를 통해 193m 파운드의 수익을 벌었음을 의미한다.

 

시티는 또한 1월에 페란 토레스를 바르셀로나에 이적료 55m에 판매함에 따라 한 해 가장 수익성 높은 잉글랜드 클럽이 되었으며, 이것은 맨체스터 시티가 2022년에 248m 파운드를 벌었음을 그리고 1년 반동안의 넷 스팬딩 이익이 125.9m임을 의미한다.

 

목요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누엘 아칸지는 시티와 이적료 15.1m 파운드에 5년 계약에 성공하며 시티의 5번째 영입생이 되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에게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중 하나는 바로 베르나르도 실바를 지키는 것이였다. 베르나르도는 실제로 이적 시장 마지막 주에 파리 생제르망에게 이적료 60m 파운드에 제의를 받았으며 바르셀로나에게도 강한 관심을 받았다.

 

베르나르도의 미래는 지난 두 번의 여름동안 논란의 대상이였다. 베르나르도는 이상적으로 자신의 집에 더 가까워지기를 원하였기에 바르셀로나 이적을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3년 남아있는 베르나르도는 여전히 시티에 있는 것에 "행복하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것임을 밝혔다.

 

"구단과 이야기했고 저는 남을 거에요. 저는 맨시티에서 행복하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베르나르도 실바는 말하였다.

 

"제안이 없었기 때문에 [남는 것이] 어려운 결정은 아니였어요. 스페인에서 제안도 없었으며 맨체스터에 머물고 있는 것에 행복합니다."

 

"한 팀에서 제안이 오긴 했습니다. 제안이 너무 늦게 왔고 구단은 대체자를 찾기가 쉽지 않았기에 저와 구단의 결정은 쉬웠습니다."

 

"저는 포르투갈 출신이고 제 문화는 경기장 밖에서의  문화와 약간 다릅니다. 저는 맨체스터를 사랑하고 이 곳 사람들은 정말 친절해요. 제가 있던 곳과 조금 다를 뿐이고 때때로는 삶에서 다른 것을 원할 때가 있죠."

 

"여기 사람들이 얼마나 친절한지 그리고 구단이 얼마나 좋은지와는 무관하게 저는 이번 시즌을 위해 남았으며 만약 제가 여기서 두 세시즌을 더 머문다면 항상 이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