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이브닝] 맨시티는 왜 유망한 네 선수들을 소튼에 팔았을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가 유소년 연령층 선수들 사이에서 이제 오랜 기간 기다림을 가져가지 않는다는 것에 집중하며 4명의 유망주들을 사우스햄튼에 파는 선택지 밖에 거의 존재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시티는 이번 여름 가빈 바주누, 로메오 라비아, 샘 에도지, 후안 라리오스 이 네 선수를 약 40m 파운드에 팔았으며 이번 거래에 다양한 셀온 조항과 바이백 조항이 포함되었다. 이 네 유망주들은 이번 여름 소튼의 전체 모집 책임자로 임명된 전직 시티 아카데미 모집 책임자 조 숼즈와 함께 합류하였다.

 

 

이 네 선수 이적에 관한 질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좋은 이적이였다고 말하였지만, 23세 이하 축구가 충분히 경쟁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어린 선수들이 시티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경기하는걸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 선수들은 모두 환상적인 선수들이에요. 사우스햄튼은 정말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저희는 [제이슨] 윌콕스(역주: 시티 아카데미 디렉터)와 아카데미의 모든 사람들이 이번 이적에 관해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아카데미 사람들이 해낸 놀라운 일입니다. 저희는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많이 의지하지만 요즘 23세 이하 선수들과 시티 EDS 선수들은 많이 기다리는 추세가 아니에요."

 

 

"여전히 그 연령별에서 1년이나 2년 정도 더 머물 수 있는 나이대에요. 하지만 EDS에서의 경쟁은 너무 가벼우며 실제 경쟁이 아니긴 하죠. 선수들은 프리미어 리그를 원하기에 저희는 구단들과 합의한 이후, 선수들의 기량이 폭발할 때를 대비해 바이백을 조항을 넣어 선수들이 돌아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구단이 이 선수들을 교육시키고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 시킨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사우스햄튼은 정말 놀라운 곳이며 거기 있는 사람들은 이 선수들을 잘 알고 있어요. 저희는 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