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바이에른 뮌헨, 내년 해리 케인 영입 정조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몇 주간 해리 케인과 지속적으로 링크됐다. 하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지난 여름 이적은 불가능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과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센터 포워드와 관련한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율리안 나겔스만은 바이에른의 시스템을 바꿨고 현재 클래식한 타겟 공격수 없이 다양한 투 톱 체제를 활용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이 시스템을 유지하고 싶어하고 이를 테스트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성공적이지 않을 경우, 그들은 새로운 센터 포워드 영입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케인이 그 명단의 가장 위에 있다.

 

바이에른의 보스 올리버 칸은 해리 케인의 엄청난 팬이며 내년 그를 영입하는 계획을 지지한다.

 

빌트의 정보에 의하면, 바이에른은 이미 해리 케인과 그의 형이자 에이전트인 찰리 케인과 접촉했다. 그들은 케인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내년에 그를 영입하기 위한 오퍼를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