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와 사우스햄튼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의 영입을 합의했다. 두 선수 모두 데이비드 모예스의 핵심 타겟들이다. 그는 데클란 라이스를 £105m에 판매한 이후 선수단의 보강을 바라고 있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판매 이후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주, 비지니스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들은 아약스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즈를 £32m에 영입할 준비가 되었다. 그리고 워드-프라우즈를 £30m에 영입하면서 중원에 한 명을 더 보강할 예정이다.
모예스는 또한 한 명의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매과이어를 영입하도록 보드진을 설득했다. 웨스트햄은 매과이어를 £30m에 영입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그들은 이제 이 수비수와 개인 합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30세의 선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밑에서 주장직을 박탈당하고 기용 순위가 밀려난 상태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면 이적이 필요하다.
웨스트햄에게 매과이어 영입에 관한 잠재적인 걸림돌은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면서 받게된 그의 상당한 급여 상승이다. 매과이어의 기존 계약은 2025년까지다. 웨스트햄은 매과이어의 주급에 생길 잠재적인 부족분을 자신들과 유나이티드가 커버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다.
매과이어와 워드-프라우즈의 영입은 구단이 모예스를 지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일 것이다. 감독과 웨스트햄의 새로운 테크니컬 디렉터, 팀 슈테이텐 사이에서 영입 타겟들에 관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모예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의 영입을 추진했고, 반면에 슈테이텐은 유럽에서 더 어린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워드-프라우즈의 영입은 지난주에 무산될 뻔 했었다. 웨스트햄은 이 28세의 선수에 대해 £30m이 넘는 금액을 지불하긴 꺼려했다. 사우스햄튼은 그들의 주장에 대해 더 많은 금액을 요구했었다. 그리고 다수의 정보원들이 이번주 초, 이 거래가 이뤄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스콧 맥토미니에 대한 £30m 비드가 유나이티드에게 거절된 이후, 웨스트햄은 워드-프라우즈에 대한 움직임을 다시 취했다. 그들은 워드-프라우즈에 대해 여전히 £30m을 지불할 것이지만 지불구조가 달라졌다. 이 선수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또한 왼쪽 윙어를 찾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그들은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통해서 첼시 레프트백, 이안 마트센의 영입을 시도 중이다. 그들은 지안루카 스카마카를 아탈란타에 판매한 이후 스트라이커를 한 명 영입할 수도 있다.
만약 웨스트햄이 루카스 파케타를 맨체스터 시티에게 잃는다면, 모예스는 또 한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해야만 할 수도 있다. 첼시의 코너 갤러거, 브리스톨 시티의 알렉스 스콧, 모나코의 유수프 포파나가 고려되고 있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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