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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공홈] 호아킨 산체스는 유로파리그 최고령 득점자로 기록

by 집도리1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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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산체스는 41세 56일 나이로 유로파리그 최고령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후 인터뷰

 

Q : 호아킨 당신은 이제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최고령 득점자입니다. 기분이 어떠신가요?

호 : 글쎄요 경기전에 팀에게 미리 말했습니다. 결국에는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요. 유로파리그에서 41살로 뛰는 선수가 많이 없기때문에 저는 기록을 세울수 있었어요. 이건 제 커리어에 또다른 기록중 하나가 되었네요.

하지만 제가 즐거운건 아직도 완벽하게 경기에 임할수 있고 멋지게 득점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Q : 아직도 레알 베티스에서 굉장히 자신감 넘치게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얼마나 즐기고 계신가요?

호 : 굉장히 즐기고 있습니다. 유로파리그에서 뛰는건 굉장히 쉽지 않은 일입니다. 루도고레츠 또한 대단한 팀이고요.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좋은 축구경기를 할 수 있는 빠르고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는걸 증명했습니다. 그들은 이번경기에서 저희를 굉장히 힘들게 했어요. 우리는 자신감, 우리 자신을 믿고있고, 그리고 경기를 위해 싸울 때의 우리의 태도로 훌륭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저희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또한 어려움에 닥칠겁니다. 유로파에서는 어떤 팀이든 저희를 떨어뜨릴 수 있거든요. 

 

Q : 골로 돌아가서 그때의 상황을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호 : 어.. 공이 주앙 미란다로부터 중앙으로 왔어요. 저는 그 공을 잡았습니다. 바로 제 뛰어난 '오른쪽' 다리로요. 저는 아무도 제 앞에 없는걸 확인하고 파포스트로 보낼 생각으로 슛을 했습니다. 제가 꽤나 공을 잘 잡았는지 공은 골키퍼가 닿을수 없는 곳으로 정확히 날아갔습니다. 그건 굉장히 멋지고 중요한 골이라 저는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리고 제가 41살이기때문에 더 즐길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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