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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SB] '무관'으로 유명한 선수 탑10

by 집도리1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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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잉글랜드의 주장은 그동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유로 2020 결승전에서 패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실패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가 독일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게 거의 확실시 된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케인 말고도 주요 메이저 대회에서 무관에 그쳤던 유명 선수들은 또 누가 있을까요?

 

 

맷 르티시에

 

요즘은 잘알려지지 않았지만 화려한 축구로 유명했던 선수입니다. 그는 커리어 내내 사우스햄튼에 충성했죠 하지만 그는 '만약 다른 팀으로 가서 우승을 했었더라면 엄청나게 기뻤을것이다.'라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소크라티스

 

그는 브라질 역사상 위대한 선수중 한명으로 유명하지만 지역 트로피 이외에는 전국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로 무관이었습니다.

 

 



안토니오 디 나탈레

 

디나탈레는 뛰어난 공격수였죠. 그는 446경기 227골을 넣었고 세리에A 득점왕도 두번이나 차지했었습니다. 그의 커리어 동안 가장 우승컵에 가까웠던 순간은 바로 유로 2012였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결승전에서 스페인 황금세대에게 4-0으로 패배했었죠.

 

 

베른트 슈나이더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였던 이 선수에게는 아마 일종의 저주가 내려졌던게 아닐까요? 재능있는 미드필더였던 그는 1위라기보다는 2위의 대명사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준우승, 독일컵 준우승을 차지했었고 챔스 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군단에게 패배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2002년 월드컵 결승전 당시 브라질에게 패배했었죠.

 

 

조니 헤인스

 

마에스트로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풀럼의 레전드는 최초로 주급 100파운드를 받았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전성기를 풀럼에서 보냈고 20년동안 리그에서 거의 150골을 넣었죠.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1961년에는 발롱도르 3위를 차지했었습니다.

 

그리고 국가대표팀에 은퇴한지 4년뒤인 1966년, 잉글랜드는 자신들의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탠 콜리모어

 

펩 과르디올라는 기자회견에 있던 스탠 콜리모어에 대해 누구인지 몰랐었고 이는 아마 그가 트로피를 들어올린적이 없어서 그랬던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 전 선수였던 스탠 콜리모어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챔피언쉽에서 2위를 차지하는것을 도우며 그들의 승격을 이끌었죠. 그리고 2000년 레스터 시티 시절에는 팀은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었지만 콜리모어는 리그컵에 나온적이 없어서 메달을 받지 못했습니다.

 

 

루이지 디비아조

 

디비아조는 AS로마, 인터 밀란 같은 이탈리아 명문팀에서 뛰었었고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으로서도 31경기에 출전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그는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유로2020 모든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었죠.

 

일디라이 바스튀르크

 

마찬가지로 레버쿠젠 선수였습니다. 그는 햄던 파크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했었던 스쿼드의 일부였으며 터키 국가대표팀으로서 월드컵 3위, 컨페데레이션스컵 3위를 차지했었죠.

 

롭 리

 

리는 사실 뉴캐슬 소속으로 1부리그 우승을 차지한적이 있긴하지만 팀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선수는 아니었습니다.잉글랜드의 전 미드필더는 뉴캐슬 소속으로 EPL에서 2위를 두번 했었고 1990년대에는 FA컵 결승전에서 2년 연속으로 패배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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