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강도들에게 당할뻔한 드락슬러

 

율리안 드락슬러는 운이 좋았다. 프랑스 언론이 만장일치로 보도한 바와 같이 경찰은 드락슬러 자택 강도 사건을 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 파리지앵 신문에 따르면, 파리 교외 생클루에 있는 드락슬러의 집 앞에 의심스러운 차량이 나타났을 때 근처에서 경찰이 잠복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요일 밤 두 대의 차량에 탑승한 7명이 체포되었다. 경찰관들은 용의자들에게서 장갑, 복면, 케이블 타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들은 범죄조직을 조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드락스러의 집 내부에서는 침입이나 절도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드랙슬러의 PSG 동료인 지안루이지 돈나루마를 향한 강도 사건이 있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와 그의 파트너 알레시아 엘레판테는 범인들에게 포박당했고 돈나룸마는 구타까지 당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PSG 선수들이 강도의 표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