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Чемпионат] 키예프에 푸틴 구호를 외친 팬들

 

아리스 FC 팬들은 디나모 키예프와의 컨퍼런스 리그 3차 예선 2차전 경기가 끝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다.

 

 

키예프 선수들은 승리 후 그리스 팬들에게 다가가 도발적인 몸짓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후 상황을 제지하려 온 아리스 선수와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난투극 도중 아리스 팬들은 푸틴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1차전서 아리스 팬들은 '나치 후예 아조프 연대의 패배', '축구장에서 나치를 쫓아 내자' 와 같은 걸개를 들고 있었다.

 

 

* 아조프 연대는 우크라이나 국가근위대 소속 특수부대이며, 러시아에서는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