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 커스티스] 맨유, 10월 중순에 인수 절차 완료 예정

 

짐 클리프의 관심은 끝났고, 인수 발표 날짜는 정해졌다. 

 

이르면 다음 달 초에 인수 확정이 발표될 수 있다.

 

카타르 측은 인수 전 재무실사 절차를 끝마쳤다. 완전한 인수 절차는 10월 중순에 완료될 예정이다.

 

글레이저 측은 구단 지분 일부를 계속 소유하고 싶었으나, 엄청난 팬들의 비난이 있을 거라는 맨유 고위층의 경고가 있었다. 

 

따라서 카타르 측의 100% 지분 인수는 팬들에게 좋은 소식일 것이다.

 

새로 구단을 이끌어갈 카타르 측은 맨유가 건전한 수익을 내도록 할 것이다. 맨유는 2005년 이후 막대한 부채를 갖고 있으며, 이를 상환하는데 10억 파운드가 사용되었다.

 

그리고 최근 재무 수치에 따르면 총 부채는 7억 2,500만 파운드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셰이크 자심은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 그리고 그는 글레이저처럼 구단으로부터 배당금을 받지 않기에 이 부채를 모두 탕감할 것이다.

 

또한 그는 팀에 대해 투자를 계속하고, 올드 트래포트와 캐링턴 훈련장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