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Relevo] 헤수스 바스케스를 둔 발렌시아의 위험한 전략

by 집도리1 2023. 9. 9.
300x250
반응형



발렌시아는 이적시장이 막 마감되는 동안 헤수스 바스케스와 함께 계획을 급진적으로 바꾸었다. 동시에 그는 미겔 앙헬 코로나 디렉터와 그의 에이전시 사이에 합의된 두 가지 조건에 동의했다: 먼저, 임대를 떠나기 전에 재계약을 맺고 & 두 번째, 그의 연봉 50만 유로를 임대된 팀이 전액 보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헤수스가 팀을 살펴봤을 때, 그의 아버지인 브라훌리오 바스케스 (오사수나 디렉터) 가 그에게 관심을 가졌고, 이때 루벤 바라하가 직접 개입했다. 

 

바라하는 이적에 제동을 걸며 팀에서 그가 중요한 입지를 갖게 될 것이라 약속했고, 피포에게 약속한 지원을 모두 할 수 없다는 것을 감지한 발렌시아는 코치의 의견을 따르며 헤수스와 함께 전략을 바꾸고 더 위험한 것을 선택했다: 그 자리는 호세 가야가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헤수스는 일요일에 경기에 출전하고, 그 후 2년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지만, 메스타야에서 머물며 4경기 중 2경기에 교체로 출전한 것이 전부였고 계약은 1년 반 남짓 후에 만료된다. 발렌시아는 위험한 길을 택했고 이제 우위를 점한 사람은 바스케스다.

 

헤수스는 시간을 갖고 있다. 선수는 아직 공식 오퍼를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가 2025년 만료되는 그의 계약을 갱신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제 팀이 이번 시즌 정말로 그에게 베팅했는지, 아니면 프리시즌에 일어났듯이 지난 시즌처럼 거의 뛰지 않고 끝낸 말인지 알고 싶어한다. 

 

한 해가 지나고 2024년 6월, 계약 종료가 1년만 남은 경우 헤수스는 떠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그때는 지금까지 일어난 일과는 달리 헤수스가 최종 결정권을 갖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발렌시아가 그를 통해 경제적 수입을 얻고 싶다면, 그 때 그를 팔아서 그가 1년 후 무료로 떠나는 것을 막아야 했기 때문이다. 

 

현재 클럽이나 선수 모두 서두르지 않고 있고 이번 시즌을 서로의 시연 무대로 삼는다. 발렌시아는 헤수스가 하부 리그에서 보여주었던 것들을 엘리트 레벨에서도 보여줄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헤수스는 발렌시아가 그를 진정으로 믿는지 확인한다. 그간 발렌시아는 어린 선수들을 중용해왔었다.

 

하지만 헤수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0분도 뛰지 못했다. 그러나 루벤 바라하는 비토리아에서 티에레 코헤이아와 폴퀴에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를 가야와 함께 더블 풀백으로 기용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팀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최근 며칠간 바라하는 바스케스와 그의 두 번의 연속 교체 출전에도 불구하고 그를 격려하기 위해 침착하게 대화를 나눴다. 여름에 그랬던 것 처럼, 코치는 선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고 그에게 물러서지 말라고 요구했다.

 

마찬가지로, 앞서 언급한 그 전략의 전환이 발생했던 여름에 감독은 선수를 안심시키고 그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 깨닫게 만드는데 노력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불과 4일이 지났고 아직 공포가 더 퍼지지 않는 지금, 바스케스가 바라하의 자신감을 받는 순간은 출전 시간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