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in] 위르겐 클롭은 독일 대표팀 감독의 최우선 후보로 여겨진다.

 

독일 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롭을 공석인 독일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위한 주요 목표중 하나로 여긴다고 90min은 이해하고 있다.

 

한스 플릭은 토요일 저녁 일본에게 절망스러운 4-1 패배 이후에 해임된 첫번째 독일 감독이 되었다. 

플릭은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3월부터 지금까지 5경기동안 1승도 거두지 못한 실망스럽고 씁쓸한 행보를 보였다.

 

다음 여름 유로 2024를 홈에서 개최하면서, 독일은 플릭을 탑 티어의 감독으로 대체하길 원하며, 

소식통들은 90min에게 클롭이 이 공석인 자리에 그들의 최우선 선택지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확인해 주었다.

 

독일 축구협회는 클롭을 너무 열망하기에, 유로 2024 직전에 클롭이 23-24시즌동안 

리버풀만을 전담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Sky Germany와 진행된 여름 인터뷰에서, 클롭은 잠재적인 독일 감독직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국가대표 감독이라는 것은 엄청난 영광입니다, 그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 자리가 저의 충성심이라는 곳과 완전히 다른 길에 있다는 것입니다."

 

"전 지금 리버풀을 그냥 떠나서 단기간 독일 감독직을 맡겠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며, 그곳에서 요청이 온 것도 아닙니다. 제가 언젠가 그러한 일을 하게 된다면, 

먼저 제가 고용 가능한 상태여야 할 것이고, 현재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구단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건 흥미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리버풀을 떠난 다음에 

제가 완전히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을지 전 아직 모릅니다. 전 저의 선택지를 열어두고 싶습니다."

 

 

90min가 이해하기로, 클롭과 함께 토마스 투헬이 독일 감독직의 후보로 언급되는 또다른 이름이다.

클롭에게 할 것처럼, 독일 축구협회는 투헬이 대표팀 감독직을 맡기 전에 바이에른에서 시즌을 보내도록 허락하는 것을 고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