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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스포르트1] 레반도프스키, 먹튀 논란?

by 집도리1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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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신문 메치키는 레반도프스키가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스타 셰프 솔트 배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국가대표팀을 초대했지만 정작 음식값은 지불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대신 레비는  비용을 폴란드 축구 협회(PZPN)에 전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까지만 보면 뭔가 이상한 보도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지금 이런 소문이 돌고 있다는 사실은 레반도프스키가 최근 협회의 일부 관계자들을 공개적으로 질책했기 때문에 폴란드 협회 자체가 시작한 보복 조치였다고 한다.

 

레반도프스키의 친구이자 언론 담당 고문인 Tomasz Zawislak은 이를 메치키에게 간접적으로 확인했다. “나도 폴란드 축구 협회가 로베르트를 만나기 위해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퍼뜨리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소문이 흔히 그렇듯이, 진실과 거의 관련이 없다. "사실은 저녁 식사 비용은 로베르트가 개인적으로 지불했으며 PZPN으로부터 비용 처리를 기대하거나 받은 적이 없다. 로버트가 PZPN에 비용을 청구했다는 주장은 거짓말이다.”

 

그리고 협회 대변인도 “선수들을 위한 사적인 만찬이었고 주장이 사비를 지불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레반도프스키와 PZPN 사이의 분쟁이 해결되었는지 여부는 여전히 의문이다.

 

레비와 협회 사이의 갈등

 

 

논란의 배경 : 지난 6월 폴란드는 유로 대회 예선에서 몰도바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일부 협회 관계자가 술에 취한 채 팀에 접근해 불쾌한 장면이 나왔다고 한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1월 초 폴란드에서 화제를 모은 메치키 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음주 측정기를 들고 돌아다니거나 사람을 확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특정 사람들의 수준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의 인터뷰는 일부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 현재 음식점 루머로까지 번지고 있는 이유이다. 이전에는 레반도프스키와 협회 사이에 월드컵 보너스 지급을 두고 의견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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