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맨유, 브라이튼에 1:3 패... 5경기 만에 3패 부진

 

한국 시간 9월 16일 밤에 시작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의 EPL 5라운드 경기가 브라이튼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 맨유는 이번 브라이튼에게 패배하며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전반 19분 아딩그라의 크로스를 랄라나가 센스 있게 건너뛰며 뒤의 웰벡에게 건내줬고, 웰벡이 친정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전반 39분 호일룬이 동점골을 넣는 듯 했으나 VAR 판독 결과 라인 아웃 판정을 받으며 맨유는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후반 7분 그로스의 추가골로 더욱 날아난 브라이튼은 후반 25분 페드루가 날카로운 중거리 골을 터트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곧바로 한니발 메브리가 맨유 소속 첫 득점이자 만회골을 넣었지만 큰 위로가 되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