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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마르카] 미친 전술적 광기의 차비 감독

by 집도리1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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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감독은 셀타를 상대로 열쇠를 찾을 때까지 포메이션을 여러 번 바꿨다.
 
"차비는 지능적인 교체를 하며, 끊임없이 팀을 조정한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이 말은 매우 어려워진 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감독이 직면해야 했던 격렬했던 밤을 말한다.
 
차비는 5번의 교체를 단행했는데, 그 중 부상을 당한 프렝키 데 용을 대신해 가비 한 명만을 교체했다. 그의 첫 번째 개입은 하프 타임 이후 두 번의 교체였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첫 번째 주요 전술적 변화가 있었다. 로날드 아라우호와 라민 야말이 하프 타임 이후 교체된 두 선수다. 마르코스 알론소와 오리올 로메우는 벤치에 돌아갔다. 즉, 센터백과 윙어 한 명이 들어고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물러난 것이다.
 
센터백 3명, 페란과 야말을 윙어로 배치하다
 
바르사는 앞서 언급한 라민 야말과 페란 토레스를 가짜 윙어로, 칸셀루를 가비와 함께 미드필더로 배치한 3명의 센터백 수비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안쪽에는 주앙 펠릭스와 귄도안이 등장했다. 귄도안은 레반도프스키와 연계 플레이를 펼쳤다.
 


15분 후 크리스텐센 대신 발데가 투입되면서 이 포메이션은 변화를 겪게 된다. 3선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왼쪽 센터백이 공격적인 역할을 맡게 되면서 페란이 중앙으로 약간 이동하기 시작했다. 파트너들이 중앙에 모여들어 이전에는 막혀있어 보였던 길을 찾게 됐다.
 
 
안쪽의 하피냐
 
 
반응이 나오지 않자 차비는 하피냐를 투입하며 다시 경기장에 들어섰다. 페란이 빠져 나오면서 포지션이 다시 바뀌었다. 야말과 레반도프스키 사이에 배치된 브라질 선수는 귄도안의 위치를 고정시키고 발데가 뛸 수 있도록 왼쪽 측면을 비워두었다.
 
결국 바르사는 5명의 공격수(귄도안, 주앙 펠릭스, 하피냐, 라민 야말, 레반도프스키)와 한 명의 미드필더(가비)로 예상치 못한 역전극을 완성할 수 있었다. 개입이 많은 차비는 경기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데 필요한 요소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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