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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BBC] 소수 지분을 매각한 리버풀

by 집도리1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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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소유주 펜웨이 스포츠 그룹은 글로벌 스포츠 투자 회사 Dynasty Equity측에 £82m에서 £164m 사이의 클럽 소수 지분을 판매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거래로, 리버풀의 주요 소유권을 유지하길 원하는, FSG에 의한 새로운 투자를 찾으려는 노력이 끝났다.

 

새로운 투자는 주로 클럽의 은행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리버풀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헌신은 여전히 강합니다,” FSG회장 마이크 고든이 말했다.

 

우리는 항상 리버풀에게 적절한 투자 파트너가 있다면 클럽의 장기적인 재정적 견고성과 미래 성장을 도울 기회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리버풀은 코로나-19 판데믹 기간 동안 £100m의 수익을 잃었고, 또한 2020년에 개장한 커크비 새로운 훈련장에 약 £50m을 투자하였으며, 여성팀이 사용하기 위해서 이전 멜우드 훈련장을 £12m에 재구매하였다.

 

£114m을 들여서 2016년에 개장한 새로운 메인 스탠드의 완공 이후, 현재 진행중인 안필드 로드 스탠드의 개발 예상 비용은 약 £80m이다.

 

리버풀은 또한 여름 이적 시장에 약 £145m을 지출했다, 미드필더 도미닉 소보슬라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와타루 엔도 그리고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를 데려왔다.

 

FSG는 최근 인프라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통해 발생한 클럽의 은행 부채를 줄이려고 하고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현금 투입은 주로 이러한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며 직접적으로 미래의 선수 이적에 사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이해된다.

 

우리는 Dynasty측과의 오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서 클럽의 재정상황을 강화하며 구장 안팎에서의 계속된 성공을 지속하기 위한 우리의 포부를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고든이 덧붙여 말했다.

 

2010년에 £300m으로 리버풀을 인수한 FSG 2022 11월에 새로운 주주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었고, 안필드의 소수 지분에 대한 새로운 투자는 이 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Dynasty 최고 경영자, K. Don Cornwell이 말했다 : “리버풀은 열정적인 팬들과 상당한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축구 클럽들 중 하나입니다.”

 

“Dynasty는 클럽을 응원하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고 미래의 엄청난 성장 기회를 실행하기 위해서 FSG와 협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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