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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은 축구선수의 경기력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새로운 시즌의 초기 단계에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축구선수들은 시즌 초반에 자신의 폼을 되찾으면 전체 시즌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이는 선수 개개인의 자신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팀의 성공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은 골을 넣고, 팀 동료들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며, 경기장에서 결정적인 기여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
유능한 선수를 보유하면 팀은 강력한 분위기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조기에 추진력을 얻으며, 시즌 목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이번 시즌 자신의 기량을 재발견한 다섯 명의 선수를 살펴보겠다.
#5 미나미노 타쿠미 (AS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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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2년 동안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낸 후,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는 2022년 여름에 AS 모나코로 이적했을 때, 자신의 운수가 더욱 거대해질 것으로 기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2022-23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에 출전해 단 한 번의 득점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결코 잊을 수 없는 프랑스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비판과 비방을 등에 업은 그는 이번 시즌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시즌을 활기차게 시작하면서 미나미노는 8월 리그 1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미나미노는 AS 모나코에서 드디어 한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앙 6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4 페데리코 키에사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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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유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키에사는 부상 문제로 인해 지난 두 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유벤투스의 총 경기 중 73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천천히 최상의 상태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 단계 중 비안코네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키에사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모든 대회에서 33경기에 출전해 단 4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이 전격적인 윙어는 2023-24시즌 세리에 A 6경기에서 벌써 4골을 넣었고 1도움을 기록했다.
#3 이브 비수마 (토트넘 핫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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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비수마는 토트넘 핫스퍼에서 어려운 데뷔 시즌을 겪었다. 하지만 27세의 그는 2023-24 시즌 초반에 다시 활력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핫스퍼는 새로운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그들의 좋은 미드필더는 팀의 활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비수마는 올 시즌 현재까지 토트넘 중원진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말리 국가대표의 강력한 태클과 뛰어난 경기 판독 능력은 토트넘이 미드진에서 상대팀을 좌절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비수마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유럽 5대 리그의 그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은 태클과 가로채기를 했다.
#2 주앙 펠릭스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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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는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디에고 시메오네와 사이가 틀어진 이후, 이 젊은 포르투갈 공격수의 미래가 아틀레티코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의 시즌 초반 폼만 놓고 본다면, 펠릭스는 끝내 적절한 구단에 입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이후 확실히 스타일을 바꿨다. 이 23세의 민첩한 발과 창의성은 확실히 파이널 서드 안에서 바르사의 경기에 우위를 더해주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6번의 출전에서 펠릭스는 3골을 넣었고 2도움을 기록했다.
#1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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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를 공유한 뒤, 지난 시즌 손흥민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은 놀랐다. 그는 그때까지 토트넘에서 꾸준한 선수였지만 손흥민은 2022-23 시즌에서 평소의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시즌에 상황을 반전시키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상징적인 한국인 윙어는 이미 이번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이번에는 대혼란을 일으킬 분위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창의적인 제임스 매디슨이 곁에 있는 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었고 자신이 받고 있는 서비스를 잘 활용했다. 지금까지 포스테코글루의 팀에서 모든 대회에 걸쳐 7경기에 출전해 31세의 그는 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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