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스포츠키다] 이번 시즌 자신의 폼을 재발견한 선수 5인

by 집도리1 2023. 10. 1.
300x250
반응형


폼은 축구선수의 경기력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새로운 시즌의 초기 단계에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축구선수들은 시즌 초반에 자신의 폼을 되찾으면 전체 시즌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이는 선수 개개인의 자신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팀의 성공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은 골을 넣고, 팀 동료들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며, 경기장에서 결정적인 기여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
 
유능한 선수를 보유하면 팀은 강력한 분위기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조기에 추진력을 얻으며, 시즌 목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이번 시즌 자신의 기량을 재발견한 다섯 명의 선수를 살펴보겠다.
 
#5 미나미노 타쿠미 (AS 모나코)
 


리버풀에서 2년 동안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낸 후,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는 2022년 여름에 AS 모나코로 이적했을 때, 자신의 운수가 더욱 거대해질 것으로 기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2022-23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에 출전해 단 한 번의 득점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결코 잊을 수 없는 프랑스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비판과 비방을 등에 업은 그는 이번 시즌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시즌을 활기차게 시작하면서 미나미노는 8월 리그 1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미나미노는 AS 모나코에서 드디어 한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앙 6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4 페데리코 키에사 (유벤투스)
 


2020 유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키에사는 부상 문제로 인해 지난 두 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유벤투스의 총 경기 중 73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천천히 최상의 상태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 단계 중 비안코네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키에사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모든 대회에서 33경기에 출전해 단 4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이 전격적인 윙어는 2023-24시즌 세리에 A 6경기에서 벌써 4골을 넣었고 1도움을 기록했다.
 
#3 이브 비수마 (토트넘 핫스퍼)
 


이브 비수마는 토트넘 핫스퍼에서 어려운 데뷔 시즌을 겪었다. 하지만 27세의 그는 2023-24 시즌 초반에 다시 활력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핫스퍼는 새로운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그들의 좋은 미드필더는 팀의 활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비수마는 올 시즌 현재까지 토트넘 중원진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말리 국가대표의 강력한 태클과 뛰어난 경기 판독 능력은 토트넘이 미드진에서 상대팀을 좌절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비수마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유럽 5대 리그의 그 어떤 선수보다 더 많은 태클과 가로채기를 했다.
 
#2 주앙 펠릭스 (바르셀로나)
 


주앙 펠릭스는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디에고 시메오네와 사이가 틀어진 이후, 이 젊은 포르투갈 공격수의 미래가 아틀레티코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의 시즌 초반 폼만 놓고 본다면, 펠릭스는 끝내 적절한 구단에 입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이후 확실히 스타일을 바꿨다. 이 23세의 민첩한 발과 창의성은 확실히 파이널 서드 안에서 바르사의 경기에 우위를 더해주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6번의 출전에서 펠릭스는 3골을 넣었고 2도움을 기록했다.
 
#1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2021-22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를 공유한 뒤, 지난 시즌 손흥민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은 놀랐다. 그는 그때까지 토트넘에서 꾸준한 선수였지만 손흥민은 2022-23 시즌에서 평소의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시즌에 상황을 반전시키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상징적인 한국인 윙어는 이미 이번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이번에는 대혼란을 일으킬 분위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창의적인 제임스 매디슨이 곁에 있는 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었고 자신이 받고 있는 서비스를 잘 활용했다. 지금까지 포스테코글루의 팀에서 모든 대회에 걸쳐 7경기에 출전해 31세의 그는 5골을 넣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