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분노의 샬케 팬

 

소리를 지르는 것은 분명히 샬케의 일상이었다.

 

 

로얄 블루스는 카를스루에와의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3-0으로 패했다. 4연속 리그 패배로 인해 클럽은 현재 16위로 추락했으며 15위와 승점 5점 뒤쳐져 있다. 많은 전문가들에게 시즌 시작 전 2부리그 우승과 분데스리가 승격 후보 중 가장 유력한 클럽이었던 샬케 대한 재앙적인 결과이다.

 

그리고 카를스루에 참사로 인해 팬들은 이제 지쳤다. 샬케의 울트라스는 점수가 0-2으로 벌어지자 하프타임에 팀 응원을 중단했을 뿐만 아니라, 종료 휘슬이 울린 후 한 팬이 팀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어웨이 구역 앞에 캡틴 지몬 테로데(35)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모이자, 흰색 운동화에 푸른색으로 둘러싼 샬케 팬이 실내로 들어왔다. 후반 들어 샬케 팬들의 침묵이 눈에 띄었다면, 이제는 큰 소리가 눈에 띄었다.

 

사진에서 전문가들은 거의 경외심을 갖고 듣는 반면 서포터는 분노와 좌절감을 토로하는 모습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결국, 샬케 서포터들의 반응을 선수들은 이해했다. 티모 바움가르틀(27)은 “그것은 절대적으로 정당하다. 다시 한번 우리는 경기장에서 우리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감독 카렐 게라츠(41)도 “그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 모두가 우리가 더 많이 투자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벨기에인은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도 이를 요구했다. 팬의 열띤 강연은 S04 선수들만을 위한 강연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감독은 경기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사실 하프타임에 팀에게 소리를 지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그랬다. 달리지 않으면 게임에서 이길 수 없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늦어도 두 차례의 소리를 지르는 공격 이후 선수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