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내년 여름에 인터 마이애미로 떠날 예정인 세르히오 부스케츠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인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내년 여름에 인터 마이애미로 합류함으로서 MLS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34살인 부스케츠가 올 여름에 미국 이적과 연결되었고, 특히 베컴의 마이애미가 거론되었다. 

 

 

그리고 스페인 언론사인 Sport 보도에 따르면, 17년간 바르셀로나와 함께한 부스케츠의 바르셀로나 경력이 막을 내릴 예정이며, 내년 여름에 그는 인터 마이애미로 향할 예정이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부스케츠의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며, 스페인 언론사는 그의 계약이 끝나면,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Sport는 부스케츠가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마이매미 감독인 필 네빌과 같은 인터 마이애미의 지지자들이 부스케츠를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만드길 원해왔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인터 마이애미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영입이 될 것이다. 

 

 

지난 2008년 이후, 부스케츠가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유로에서 우승했으며, 특히 바르셀로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