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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FFT]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TOP 10

by 집도리1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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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드필더는 풋볼 매니저에 나와있듯 볼 위닝 미드필더, 메짤라, 트레콰르티스타,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앵커맨 등 다양한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서로 다른 유형의 선수들을 순위 매기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해 TOP 10을 선정했다. 이 순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아마 그런 사람이 많겠지만) 트위터로 편하게 코멘트를 남겨줘도 좋다. 

 

 

10. 페데리코 발베르데 - 레알 마드리드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레알 마드리드의 멀티플레이어이다.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수 인생을 시작했고 리트리버 같은 에너지로 경기장을 가로지른다. 발베르데는 오른쪽 윙어로 활약하며 로스 블랑코스의 마지막 챔스 우승을 돕기도 했다. 

 

그는 패스도 훌륭하고 태클이나 위치 선정도 뛰어나다. 특히 그의 활동량은 모범 사례로 안첼로티의 사무실 벽에 붙어있을 것이다. 그는 25세로 정말 위대한 선수로 기록될 수도 있을 것이다.

 

 

9. 그라니트 자카 - 바이어 레버쿠젠



경기장을 세로로 세 등분한다면, 그라니트 자카는 아르테타 감독이 모든 구역에서 사용한 유일한 남자이다. 아르테타의 피를로로 여겨진 그 선수는 좋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롱패스에 능하고, 최근 몇 년간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었다.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그는 중원의 심장으로 에세키엘 팔라시오스와 함께 사비 알론소의 백 3를 보호한다. 그는 큰 경기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가 없는 아스날의 중원은 확실히 더 가벼워 보인다.

 

 

8. 루카 모드리치 - 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500경기를 뛰었고, 현재 38세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5회 차지했다.

 

모드리치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에게는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를 깬 사나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 둘만큼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지만, 그가 하는 모든 것은 능숙하고 섬세하며 마치 그가 그 역할을 발명한 듯 미드필드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를 보면 그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를 보면 경기가 보인다.

 

 

7. 가비 - 바르셀로나



가비는 펩 과르디올라와 요한 크루이프의 실험실에서 샬레 위에 앉아 라 마시아를 졸업했다. 이 스페인 사람이 뛰어난 전형적인 바르셀로나 움직임을 가져간다는 것, 몸을 사리지 않는다는 것, 그의 훌륭한 패스와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재주가 있다는 것 외에 다른 설명은 필요없을 것이다.

 

사비는 주앙 펠릭스를 데려오기 전 그를 왼쪽 윙어로 사용했다. 최근 엘클라시코에서는 주드 벨링엄을 마크하는 더 파괴적인 역할을 맡기도 했다. 그는 차세대 부스케츠 룰에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캄프 누에서 전설적인 선수가 될 수 있고, 그가 여전히 20살도 되지 않았다는 것은 불공평해 보이기까지 한다.

 

 

6. 엔조 페르난데스 - 첼시



첼시의 지난 12개월 간의 수많은 계약 중 좋지 않은 계약도 있었지만, 엔조 페르난데스는 그들 가운데 보석일 수도 있다. 그는 포텐이 있는 어린 선수이다.

 

그 아르헨티나의 선수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굉장했고, 벤피카에서도 훌륭했으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카타르에서 베스트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이적료 기록을 깨며 런던으로 가며 1년 만에 두번 째 이적을 감행했다. 비록 그의 블루스에서의 커리어는 그리 좋지 못하지만 엔조 페르난데스는 다양한 미드필더 역할에서 모범을 보이며 빛을 발휘하고 있다. 

 

 

5. 워렌 자이르 에메리 - 파리 생제르망



워렌 자이르 에메리는 지네딘 지단이 마테라치에게 박치기했을 때 겨우 태어난지 몇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는 나이에 비해 매우 성숙하게 플레이한다. 그는 하키미의 뒷공간을 커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킹도 담당하며 공간으로 킬패스를 넣기도 한다. 

 

그는 이미 축구선수로서 믿을 수 없을만큼 다재다능하고, 온더볼과 오프더볼 상황에서 모두 뛰어나며, PSG의 유스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었다.

 

 

4. 페드리 - 바르셀로나



현대 Juego de Posicion 의 정점이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8번 셔츠를 물려받은 그 왕관을 쓴 보석은 라 마시아 출신이 아니라 라스 팔마스 출신이지만 그의 영향력은 그의 등번호처럼 무한하다.

 

페드리는 암울한 시기의 바르셀로나에 창의력, 추진력, 결단력을 북돋아주었다. 그는 클럽과 대표팀에서 '파우사' 라는 트레이드 마크를 달고 있으며 팀 동료를 건초더미 속 바늘처럼 찾아낼 수 있다. 그는 전형적인 스페인 축구선들의 가운데에서 현란한 기술도 가지고 있다.

 

사비는 그의 재능을 중심으로 바르셀로나를 만들어 나가며 암묵적으로 그를 신뢰하고 있다. 그는 매력적인 선수이고, 필수불가결한 선수이기도 하다.

 

 

3. 일카이 귄도안 - 바르셀로나



펩 과르디올라가 그에게 어떤 역할을 맡기던 간에,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명으로 보였다.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고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공격을 연결시켜주는 8번, 이것이 그의 특별한 점이지만 그는 단독 6번, 공격수 뒤에서 셰도우 스트라이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 있는 동안 펄스 나인으로도 경기에 나섰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독일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뛰었고, 그의 전 팀 동료들만큼 화려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카이 귄도안은 그들만큼 믿을만 하고, 볼을 가지고 있을 때 뛰어나며 중앙 미드필더의 역할을 본질적으로 이해한다. 특히 그의 축구 지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그가 은퇴 후 감독을 하게될 지 기대되는 바이다.

 

그리고 그의 큰 경기에 대한 열망은 그에 대한 평가를 높여준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록하는 동안 타이틀을 따내는 골, 엄청난 유럽대항전에서의 활약과 골들로 인해 그는 이스트랜즈(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신과 같은 지위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이제 카탈루냐에서 그 역할을 똑같이 수행 중이다.

 

 

2. 앙투안 그리즈만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어떤 사람들은 그리즈만이 다시 한번 그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 자국에서 열린 유로에서 레블뢰 군단의 주인공이 된 그는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래서 SS 포지션의 결정체가 되었다. 엘 촐로는 그리즈만의 재능을 중심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구축했고, 그리즈만은 군주가 되어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그와 잘 맞지 않았다. 아틀레티코로 돌아와 벤치에 자주 앉아야 하는 기이한 계약 이후, 그는 지난 18개월 동안 라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였다.

 

그는 자신을 로밍 플레이메이커로 재구상했고, 그가 침투할 공간을 찾던 것처럼 이제는 팀 동료들을 찾고 있다. 그는 최근 아틀레티코의 에너지, 상상력 그리고 부적이 되어왔으며 완전히 다른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30대 초반 쇠퇴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밝게 타올랐다.

 

 

1. 베르나르두 실바 - 맨체스터 시티



축구에는 특정한 역할에 탁월한 전문가들이 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인버티드 풀백, 엘링 홀란드의 포처 공격수, 리로이 자네의 터치 라인에 붙어있는 정발 윙어. 펩 과르디올라는 그들에게 의지해왔다. 

 

그리고 경기장 위의 모든 것에 탁월하고 그가 맡기는 그 어떠한 역할도 해낼 수 있는 선수들도 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볼을 가지고 있을 때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동시에 하드워커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놀라운 선수이다. 그리고 그의 부러울 정도로 뛰어난 축구 IQ는 이 두가지를 잘 겹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는 10번 역할에 잘 적응했고, 어린 시절 오른쪽 윙어로 뛰었으며, 중앙 미드필더로 역할을 바꿔 모든 단계에서 경기를 지배하고, 볼을 따내고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빌드업 상황에 로드리의 파트너로 사용되었고, 펄스 나인으로 뛰기도 했다. 그는 더 브라위너의 역할과 다비드 실바의 역할, 그리고 필 포든의 역할 또는 몇 명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 그는 아스날과의 타이틀전에서 왼쪽 수비수로 출전하였고, 맨체스터 시티는 편안하게 승리를 가져왔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유니콘같은 선수로, 잘 나타나지 않는 유형이다. 어떤 감독들은 그에게 특정한 한 가지 역할만을 맡기곤했다. 하지만 펩은 욕심이 많아 그가 모든 것을 하길 바라고, 그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이다. 그는 단순히 놀라운 중앙 미드필더가 아니라 놀라운 축구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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