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FA, 미켈 아르테타 기소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뉴캐슬에 1-0으로 패한 후 한 발언으로 축구협회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

 

41세의 아르테타 감독은 뉴캐슬의 골을 인정한 비디오 판독(VAR) 판정에 대해 "당황스럽다", "수치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앤서니 고든의 골은 3번의 VAR 판독을 거쳤고 결국 뉴캐슬의 골로 판정되었습니다.

 

아르테타는 화요일까지 이 혐의에 대해 답변해야 합니다.

 

"그의 발언은 경기 관계자를 모욕하거나 경기에 해를 끼치거나 경기에 불명예를 안겨주기 때문에 부정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됩니다."라고 FA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아스날은 클럽 성명에서 아르테타의 발언을 지지했으며, 스페인 출신의 아르테타는 나중에 클럽을 방어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클럽은 심판 판정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선수, 코치 및 서포터 모두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빌드업 과정에서 공이 플레이를 벗어났는지, 파울이 있었는지, 오프사이드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든의 골 관련해서 총 세 번 VAR로 확인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이 지난 몇 달간의 VAR 판정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인 '매치 오피셜즈 마이크드 업'에서 심판위원장 하워드 웹은 스튜어트 애트웰 주심과 VAR 팀의 결정과 그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주심의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뉴캐슬전의 패배로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마감하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점 뒤진 3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