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스탠다드] 아스날의 관심에도 더글라스 루이즈를 지키려는 아스톤 빌라

 

 

아스날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더글라스 루이즈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직면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는 이 미드필더를 지키기로 굳게 결심한 상태다.

 

아스날은 이 브라질리언은 오랜 팬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6골을 득점했다.  

 

아스날은 작년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에 루이즈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었다. 하지만 마지막날 세 차례의 비드를 하고도 실패했다. 이 중 마지막 비드는 £25m 상당이었다. 

 

빌라는 이 미드필더의 판매를 거절했었다. 당시에 그의 계약 기간은 1년도 남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2개월 뒤, 그는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한 재계약에 서명했다. 

 

아스날은 이후에도 루이즈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그들은 1월에 시장에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중이다. 

 

토마스 파티는 이번 시즌 피트니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서 그는 새해까지 팀에 복귀하지 못할 것 같다. 

 

그런 다음에 이 가나 선수는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갈 예정이다. 모하메드 엘네니 또한 이집트 국가대표로 이 대회에 출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아스날이 루이즈를 빌라에서 데려오는 건 어려울 것이다. 재계약으로 인해서 빌라의 힘은 강화된 상태다. 

 

빌라는 이 25세의 선수를 그들의 미래에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다. 그들은 우나이 에메리의 밑에서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빌라는 대단한 시즌 시작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에 위치해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는 그들 보다 승점이 단 3점만 앞서 있는 상태다. 

 

루이즈는 6골 뿐만 아니라 2도움을 기여하면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