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제수스는 풀 트레이닝에 복귀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월드컵 예선전 선발 출전을 위해서 경합 중이다.
제수스는 10월 24일,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원정 2-1 승리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후 4주 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었다.
이번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기간에 브라질은 그를 선발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주 콜롬비아에게 당한 패배에 결장했었다.
제수스는 지난 2일 동안 풀 트레이닝에 참여했다. 그리고 화요일 밤,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숙적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포워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2개월을 결장할 예정이다. 제수스가 그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유력해보인다.
브라질은 제수스가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계속해서 주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수스가 오자마자 그의 햄스트링에 스캔이 이뤄졌었다.
이 스트라이커는 지난주, 풀 트레이닝에 참여하지 않았었다. 그는 목요일 밤,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위해서 떠나는 대신에 훈련 캠프에 남겨졌었다.
제수스는 회복에 관한 훈련을 하면서 이 시간을 활용했다. 브라질은 항상 화요일, 아르헨티나와의 홈 경기가 보다 현실적인 목표라고 믿고 있었다.
브라질은 2026 월드컵 예선을 저조한 성적으로 시작했다. 5경기 이후 그들은 남미 지역 예선 5위에 놓여 있는 상태다. 반면에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그들보다도 승점이 5점 앞선 1위다.
브라질은 제수스의 복귀가 그들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아스날과 브라질 팀동료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그를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라고 칭찬했다.
"그는 제가 대단하게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그는 제게는 형이죠. 우리는 대단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마르티넬리가 말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중앙 공격수들 중 하나에요. 저는 그가 아스날에서만큼 여기 대표팀에서도 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브라질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랍니다."
"[브라질 대표팀 감독] 디니즈는 우리에게 포지셔닝에 대해서 굉장히 침착하게 느끼도록 해줍니다. 당신이 해야하는 건 많이 돌아다니고 서로 가까이 있는 겁니다."
"그게 비니시우스와는 잘 되었죠. 그리고 제수스와도 모든 것이 잘 될 겁니다. 아스날에서 우리가 함께 뛰는건 익숙하거든요."
'스포츠 >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홈] 대한민국 vs 중국 선발 라인업 (0) | 2023.11.21 |
---|---|
[풋메르카토] 티에리 앙리의 프랑스, 한국에게 홈에서 굴욕을 당하다! (1) | 2023.11.21 |
[이브닝 스탠다드] 아스날의 관심에도 더글라스 루이즈를 지키려는 아스톤 빌라 (0) | 2023.11.21 |
[골닷컴] 바이에른 뮌헨, 라파엘 바란을 흥미로운 이적 옵션으로 고려중 (0) | 2023.11.21 |
[공홈] 부천의 소외계층을 지원한 황희찬 (0) | 202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