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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텔레그래프] 토미야스와의 재계약을 원하는 아스날

by 집도리1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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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이번 시즌 놀라운 폼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25살의 토미야스는 계약 기간이 이제 18개월이 남아있는 상태다. 여기에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한다. 그리고 구단은 장기적으로 그와 계약을 연장을 하기 위한 협상을 준비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토미야스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다음 이적 시장에서 수비수 한 명을 선수단에 추가하길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가능성 있는 영입 대상 리스트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아스날은 확실히 이 전 볼로냐 선수를 지키길 원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는 이번 시즌, 토미야스를 양쪽 풀백과 센터백 등 포백을 다 뛰게 하면서 그의 다재다능함을 활용하고 있다. 

 

10월 한 달 동안의 퍼포먼스로 인해서 토미야스는 아스날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구단은 이 상을 발표하면서, 토미야스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서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과 유럽대항전 승리에 기여했다는 점을 꼽았다. 게다가 그가 10월에 리커버리 12회와 경합 승리 8회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토미야스는 지난 시즌 막판을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지난 3월,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그는 수술이 필요했었다. 이후 그는 8월에 경기에 복귀했다. 처음에는 교체 출전을 통해서였다. 

 

아르테타는 2021년, 이적 시장 마지막날에 극적으로 그를 영입했다. 당시 이 선수를 영입할 가장 유력한 위치에 있는 구단은 토트넘처럼 보였었다. 그는 아스날을 챔피언스리그에 복귀시킨 선수단의 일원이며 그의 미래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스날은 중요한 선수들을 장기 재계약으로 묶어두려는 시도를 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게 승점 5점 차이로 밀려나 2위로 리그를 마친 아르테타는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을 위해 선수단을 만들어나가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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