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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데일리 메일] 홈그로운 재능 위주의 영입을 꿈꾸는 짐 랫클리프

by 집도리1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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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랫클리프 경은 새로운 모습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팀에 홈그로운 재능을 우선시 하라고 지시할 예정이다. 그는 이 구단을 다시 잉글랜드 축구계 정상에 올려놓으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네오스의 수장, 랫클리프는 유나이티드의 지분 25% 인수에 임박했다. 그의 £1.3b 인수가 완료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랫클리프의 그룹이 유나이티드의 축구팀 운영을 통제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미 유나이티드의 영입팀 개편 계획을 시작했다. 

 

메일 스포츠가 파악하기로 이 억만장자 사업가는 유나이티드에서 - 특히 이 팀의 코어로 - 국내 선수들을 좀 더 보길 원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유나이티드는 국내 그리고 지역내 재능들을 선보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왔다 - 하지만, 많은 다른 구단들과 마찬가지로, 최근 몇 년 동안에는 해외 이적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경이 구단을 떠난 이후 유나이티드의 주요 영입 중 단 7명만이 홈그로운 선수였다 :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다니엘 제임스, 제이든 산초, 메이슨 마운트, 조니 에반스

 

좋은 지위에 있는 정보원들이 전하길, 유나이티드가 퍼거슨과 브리티쉬 선수들을 코어로 잉글랜드 축구계를 지배하던 모습을 봐왔던 랫클리프는 유나이티드의 다국적 선수단에 자국의 색채를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물론 당연히 이 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야 겠지만 말이다. 

 

축구계에서 브리티쉬 시장은 지나치게 가격이 부풀려져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해외에서 가성비가 훨씬 더 좋은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이네오스 체제에서 유나이티드의 이적 정책도 결국은 재정적인 한계로 인해 좌우될 것이다. 하지만 랫클리프에게는 브리티쉬를 사겠다는 의지가 있다. 

 

이러한 영입생들은 보통 잉글랜드 축구의 가혹함을 이미 경험했다. 이러한 사실이 이네오스가 브리티쉬 선수 영입이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핵심 이유로 보인다. 

 

이네오스의 스포츠 디렉터, 데이브 브레일스퍼드 경은 일단 인수가 승인된다면, 올드 트래포드에서 전략적인 역할을 맡게될 예정이다. 

 

현재 구단의 축구 디렉터, 존 머터프의 입지는 위태롭게 될 것이다. 이네오스는 최소한 두 명의 새로운 영입팀 고위 임원을 임명할 생각이다. 

 

예전에 스퍼스, 모나코, 사우스햄튼에서 일했던 폴 미첼이 이러한 역할 중 하나를 맡기 위해서 경쟁 중이다. 동시에 전 리버풀 디렉터, 마이클 에드워즈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뉴캐슬 스포츠 디렉터, 댄 애쉬워스가 연결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유나이티드는 향후 2번의 이적 시장을 앞두고, 브렌트포드 스트라이커 아이반 토니를 면밀히 관찰 중인 구단들 중 하나다. 

 

토니는 이번 여름에 구단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 하지만 유나이티드는 그의 영입에 대해서 아스날, 첼시와 경쟁을 해야할 것이다.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에게는 아스날 이적이 매력적일 것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은 센터 포워드에 관하여 다른 옵션들도 계속해서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슨과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이 미켈 아르테타가 고려하고 있는 다른 이름들이다. 

 

유나이티드는 또한 크리스탈 팰리스 센터백, 마크 게히에게 관심이 있다. 하지만 이 잉글랜드 수비수는 다음 여름까지 이적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는 최소한 £60m의 비용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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