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SPORT] 에버튼 수비수, 벤 고드프리의 영입을 고려 중인 토트넘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토트넘은 에버튼에서 총애를 잃은 수비수, 벤 고드프리의 1월 영입을 고려 중이다. 

 

에버튼은 고드프리를 기꺼이 판매하고자 할 것이다. 그는 비골 골절 때문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경기만을 출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팀은 현재 센터백들에 대해 곤경에 처한 상황이다. 미키 판 더 벤의 부상이 그들의 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네덜란드 수비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새해까지 아웃된 상황이다. 동시에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징계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따라서 토트넘은 본래 풀백인 에메르송 로얄과 벤 데이비스를 지난 두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한편, 유일한 기존 센터백 자원 에릭 다이어는 울브스와의 경기에 출전했지만 사타구니 문제로 인해서 지난 2경기를 결장했다. 그리고 18살의 여름 영입생, 애슐리 필립스 또한 부상을 입었다. 

 

판 더 벤의 부재로 인해서 또 다른 18살의 신성, 알피 도링턴이 1군팀 선수단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음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최우선 목표는 왼쪽 센터백 자리를 커버할 수 있는 선수의 영입이 되었다. 

 

토트넘은 이전에 본머스 수비수, 로이드 켈리를 주시하고 있었다. 이 선수는 고드프리와 유사한 프로필의 선수다.  

 

하지만 본머스가 1월에 이 25세 선수의 판매를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다음 여름이 되면 그의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고드프리는 2020년, 노리치에서 £20m 상당의 거래를 통해서 에버튼에 영입되었다. 

 

그는 에버튼에서 프리미어리그 총 68경기를 출전해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그는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2경기를 출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