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토트넘, 데스티니 우도기와 장기 재계약 합의

토트넘 핫스퍼가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와 장기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현재 21세인 우도기는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주급 인상을 포함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2022년 여름 우디네세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22-23 시즌을 이탈리아 팀에서 임대로 보낸 우도기는 올 시즌 선발로 출전한 후 북런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14경기에 출전했으며, 어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4-1 승리에서 팀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두 차례 선발되어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금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