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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AS] 바르셀로나 소속 200경기를 기념하는 프렝키 더용

by 집도리1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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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렝키 더용은 FC바르셀로나에서 하나의 경기만 치르면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우니오니스타스 데 살라망카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 프렝키 더용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고, 이번 경기를 통해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200경기를 치르게 된다. 네덜란드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는 현재 팀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으며 'NFS' 선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더용의 이적은 2019년 1월 23일에 당시 바르셀로나의 회장이었던 바르토메우에 의해 성사되었다. 더용은 유럽의 여러 강팀들로부터 다수의 제안을 받았지만, 더용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였다. 당시 FC바르셀로나와 아약스 간 우호적인 관계와 75m+11m의 이적료의 높은 금전적 제안은 더용이 블라우그라나를 입을 수 있게 만들었다.

 

더용을 지휘한 모든 감독(발베르데, 세티엔, 쿠만, 차비)은 네덜란드 선수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으며, 그는 바르셀로나가 전략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여기는 선수로 간주되었다. 초기에는 그의 이상적인 위치를 찾기 어려웠으나, 차비는 그를 자신의 포지셔닝 플레이에 중요한 선수로 만들었고, 지금은 그가 더 많은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게 자유도를 부여하고 있다.

 

199경기 동안 그는 16골과 2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122승, 35무, 42패를 기록했으며, 리그에서 142경기, 챔피언스리그에서 28경기, 유로파리그에서 8경기, 코파 델 레이에서 13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8경기를 기록했으며, 이번 살라망카와의 경기에 1경기를 추가하게 된다. 현재까지 그는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에서 각각 한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려 총 세 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최악의 순간은 2022년 여름이었다. 경제적인 문제가 바르셀로나를 위협했고, 클럽은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큰 이적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마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된 옛 스승 텐 하흐가 더용을 영입하기 위해 화려한 제안을 했고, 바르셀로나는 이를 수락했다. 그리고 선수에게 이적하도록 압박했지만, 선수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결정했다. 더용이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보여준 퍼포먼스는 모든 이들이 그 선수를 놓쳤다면 그건 엄청난 실수였을 것이라 말해줬고, 더용은 2026년 6월 30일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되어 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계약이 만료되기 전 그와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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