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a] 대한민국은 이강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한다.

 

 

 

 "이강인, 이강인". 대한한국 팬들은 카메룬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반복적으로 이강인의 이름을 외쳤다. 이 경기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호의 마지막 시험대 중 하나였다. 결과적으로 팬들은 벤투 감독이 이강인에게 단 1분의 기회도 주지 않은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대한민국의 팬들은 이강인을 손흥민의 확실한 후계자로 보고 있다. 사실 대표팀 자체가 이강인의 이미지를 손흥민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둘 다 팬들에게 가장 인정받는 선수들이고 국가대표팀 무대에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팬들은 라리가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선수인 이강인에게 기회를 주기 전에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더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비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강인이 리그 첫 6경기에서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을 멋지게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손 비빌로니에서 진행되는 오전 세션에 제때 도착하지 못해 오후에 시차적응을 위한 오후 훈련을 혼자 진행할 것이다. 그는 다음 주 토요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나머지 선수단과 함께 두 번의 세션을 가질 것이다.

 

 

 바르셀로나전에는 이강인이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공격 듀오를 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들은 하비에르 아기레가 그들에게 익숙했던 수비 시스템과 질서에 대한 공격의 즐거움을 담당하는 최고의 선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