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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 장미 두 송이를 가져와 경찰에게 살해된 이란 여성 마사 아미니와 하디스 나자피에게 경의를 표했다.
마사 아미니는 이란의 엄격한 히잡 규칙을 준수하지 않아 '종교 경찰'에 체포된 후 사망했고 이란에서 계속되는 시위의 상징이 되었다. 나자피는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거리로 나갔다가 경찰의 발포에 사망헀다.
스팔레티는 나폴리와 토리노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 전 기자 회견에 장미 두 송이로 살해당한 두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기를 원했다.
꽃을 가져온 이유를 묻자 그는 "우리는 마사 아미니와 하디스 나자피를 기억해야 한다. 그게 내가 할 말의 전부다." 라고 말했다.
시위는 이란에서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란의 진정한 변화를 기대하고 있고 여성 대우와 '종교 경찰'의 행동에 불만을 갖고 있다. 공식 사망자 수는 현재 76명이 넘지만 이란 국가의 시위 대처를 고려할 때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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