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아론 크레스웰, 웨스트햄과 계약 1년 연장 합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아론 크레스웰이 웨스트햄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던 크레스웰의 이전 계약은 시즌이 끝나면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 4월 크레스웰이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그가 1년 더 머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크레스웰은 모예스 감독 아래에서 에메르송 팔미에리가 주전 왼쪽백으로 출전하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11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지난 여름, 웨스트햄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1m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였던 크레스웰은 세 차례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웨스트햄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2014년 입스위치 타운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이후 크레스웰의 11번째 시즌이 될 것입니다.

 

이 수비수는 34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2022-23 시즌 UEFA 컨퍼런스 리그 우승 팀의 일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