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센터백 샤디 리아드의 영입 협상 중인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레알 베티스 센터백, 샤디 리아드의 영입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다. 

 

이 20살의 선수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베티스로 영입되었다. 그는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의 밑에서 31경기에 출전하면서 데뷔 시즌을 즐겼다. 그리고 그는 많은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리아드를 단 £3m에 판매했었다. 그들은 리아드의 바이백 옵션 발동을 고민했었지만, 다른 우선 목표가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그들은 이를 발동할 입장이 아니다. 팰리스의 관심 속에서 베티스는 판매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마요르카에서 태어났지만 모로코 국가대표인 리아드는 190.5cm의 장신이며 운동 능력이 좋고, 발이 빠른 왼발잡이 센터백이다. 마크 게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팰리스는 이러한 유형의 수비수를 찾고 있었다. 게히는 다른 구단들 중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티스는 리아드를 약 £15m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며칠 동안, 팰리스 대리인들과의 협상이 이뤄졌다. 그들은 합의에 도달하길 바라고 있다. 

 

팰리스는 또한 센터백 포지션에서 볼프스부르크의 막상스 라크루아, 노팅엄 포레스트의 무사 니아카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하지만 그들은 더 비싼 옵션이 될 것 같다. 

 

팰리스는 올리버 글라스너의 밑에서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몇몇 스타 플레이어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은 선수단을 보강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게히 뿐만 아니라, 장-필리페 마테타와 마이클 올리세에 대한 문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세는 뉴캐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를 비롯한 여러 구단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 

 

1월에 블랙번에서 합류한 미드필더 애덤 워튼 또한 바이에른 뮌헨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팰리스는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고, 구단에 잔류하도록 설득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