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스탠다드] 크리스탈 팰리스, 샤디 리아드와 개인 합의 완료

 

 

크리스탈 팰리스는 샤디 리아드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이 구단은 이번 여름, 그들의 첫 번째 영입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 20살의 센터백은 최대 £14m 상당의 딜을 통해서 레알 베티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마요르카에서 태어났지만, 모로코 국가대표로 2경기를 출전한 리아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베티스로 이적했다. 그는 라 리가에서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베티스에서 30경기를 출전했다. 

 

이번 여름, 팰리스의 첫 번째 영입은 이 왼발잡이 센터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밑에서 강력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던 것을 바탕으로, 그들은 다음 시즌을 위해서 더 강력한 팀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리아드의 영입은 마크 게히가 셀허스트 파크를 떠난다는 신호가 될 수도 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하여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제러드 브랜스웨이트를 £55m선에서 판매하도록 에버튼을 유혹하지 못한다면, 게히를 대안으로 보고 있다.

 

팰리스는 게히에 대해서 최대 £65m을 요구할 수도 있다. 게히는 팰리스의 팀동료들인 에베레치 에제, 애덤 워튼, 딘 핸더슨과 함께, 유로 2024를 위한 잉글랜드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