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르지오] 조르지오 스칼비니, 전방십자인대 파열

 

아탈란타와 대표팀에게는 매우 나쁜 소식입니다.

 

스칼비니가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03년생 수비수인 스칼비니는 이번 여름 유럽 선수권 대회에 결장하며 2025년에나 복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검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탈란타와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에게도 나쁜 소식이지만, 특히 유로의 관점에서 보면 이탈리아에게는 더더욱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초기에는 왼쪽 무릎 염좌로 보였으나 이후 조사 결과 훨씬 더 심각한 부상으로 밝혀졌습니다.

 

확실한 것은 그가 유럽 선수권 대회에 스팔레티 감독과 함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아체르비의 부상 이후 이미 사전 조율을 마친 페데리코 가티가 아주리 훈련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