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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M.E.N] 제임스 오버리를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by 집도리1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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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린 유망주, 제임스 오버리(James Overy)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달, 유나이티드가 오버리에게 스콜라쉽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었다. 구단은 이 선수가 아카데미에 합류할 것이라는데 '희망적'이었다. 

 

오버리의 유나이티드 이적은 이제 오피셜이 되었다. 그는 유스팀에 합류하기 위한 계약에 서명을 했다. 

 

오버리는 스콜라쉽 1년차로 다음 시즌, 유나이티드 U-18팀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앞으로 몇 년 안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데뷔전을 치룰 수 있기를 희망할 것이다. 

 

이 16살의 선수는 지난해, 호주 구단 퍼스 글로리를 떠나서 가족들과 함께 잉글랜드 남부로 이주했다. 그는 호주와 잉글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잉글랜드로 온 오버리는 뉴턴 애벗 스퍼스의 1군팀에서 경기를 뛰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여름, 퍼스 글로리와 웨스트햄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 이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대상이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5살이었다. 

 

오버리는 작년 7월 15일, 웨스트햄과의 친선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상대로 성숙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었다. 

 

웨스트햄, 에버튼, 레스터 같은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거절하고, 유나이티드와의 스콜라쉽 계약을 받아들인 이 어린 재능은 데번에서 맨체스터로 이주할 예정이다. 

 

오버리는 뉴턴 애벗 스퍼스에서 짧은 기간 동안 라이트백으로 경기를 뛰었다. 그는 속도와 공격력을 갖춘 선수고, 또한 왼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유나이티드 아카데미는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이 구단의 유스 스카우터들은 추후 1군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어린 선수들 찾는 임무를 맡고 있다. 

 

스콜라쉽 계약은 어리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제안되곤 한다. 그리고 이는 추후 프로 계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이정표를 의미한다. 프로 계약은 17살부터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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