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사전 계약에 합의한 스트라이커,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함께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데려와서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이중 영입을 마치려고 할 것이다.
첼시는 다음 여름 은쿤쿠의 영입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바이아웃 조항 금액 £52.58m 보다 약간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그들은 이미 이 24세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를 수행했다.
은쿤쿠의 사전 계약 합의는 곧 어떠한 큰 장애물이 없다면, 그가 이번 시즌을 독일에서 뛰고 첼시로 이적을 할 것이라는 걸 의미한다.
이 상황은 리버풀이 라이프치히에서 나비 케이타를 영입했을 때를 연상시킨다. 당시 리버풀은 이 미드필더에 대해서 £52m를 지불하는데 합의했다. 그리고 2018년, 안필드로 이적을 하기 전에 이 선수가 분데스리가에서 한 시즌 전체를 뛸 수 있도록 했다.
첼시가 은쿤쿠의 상황을 기회로 활용한 것처럼, 그바르디올도 이번 여름, 첼시의 관심 이후 서명한 라이프치히와의 재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크로아티아인 수비수의 바이아웃 조항은 약 £43.6m으로 설정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첼시는 이 20살 선수의 영입에 대해서 이번 여름, 라이프치히와 진전된 협상을 했었다. 이 선수는 유럽 최고의 수비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웨슬리 포파나와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했다. 그렇지만 티아고 실바가 38살이 되었고,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는 8월에 그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했던 상황에서 그바르디올에 대한 강력한 관심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쿨리발리는 첼시에서 어려운 시작을 겪은 이후, 새로운 감독 그레이엄 포터의 밑에서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여름 거의 £300m을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이미 상당한 추가 영입들을 계획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는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의 영입을 바라고 있는 많은 구단들 사이를 억지로 끼어들려는 시도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에 대해서도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첼시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골키퍼 상황 또한 검토할 것이다. 에두아르도 멘디는 아직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았고 케파 아리사발라가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히 있는 상태다.
만약 첼시가 계속해서 지출을 하려 한다면 자금을 모아야할 필요 또한 있는 상황이다. 은쿤쿠와의 사전 계약은 크리스티안 퓰리식, 하킴 지예흐 그리고 아르만도 브로야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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