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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BBC] 잉글랜드, 슬로바키아에 2:1 극적인 승리 '헤이 주드!'... 스위스와 8강 격돌

by 집도리1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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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7 1일 새벽에 펼쳐진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의 유로 2024 16강 경기가 잉글랜드의 극적인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후반 추가 시간 주드 벨링엄의 감각적인 오버헤드 킥 골로 동점을 만든 잉글랜드는 구사일생 끝에 유로 여정을 이어갔다.

 

전반 24분 다비트 스트렐레츠가 내준 공을 이반 슈란츠가 득점으로 연결하여 슬로바키아가 선제골을 작렬했다. 이후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까지 잉글랜드엔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잉글랜드엔 주드 벨링엄이 있었다. 현지 시간 토요일 21번째 생일을 맞이한 벨링엄. 후반 추가 시간 스로인 후 게히가 헤딩으로 흘러준 공을 오버헤드 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알린 순간.

 

벨링엄은 오늘 잉글랜드의 첫 유효 슈팅을 골로 연결하여 수렁에 빠진 잉글랜드를 구했다. 반면 슬로바키아의 경우 단단한 수비력에 막판 빈틈이 생기며 망연자실했다.

 

그리고 연장 전반이 시작되자마자 잉글랜드의 주장 해리 케인이 헤딩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연장 종료 휘슬이 불릴 때 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아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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