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토트넘, 리즈 유나이티드와 아치 그레이 영입에 합의

토트넘은 리즈의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를 3천만 파운드에서 4천만 파운드 사이에 영입하는 데 근접했고, 수비수 조 로든은 반대 방향으로 이적을 추진 중입니다.

 

18세의 그레이는 런던 북부에서 장기 계약에 합의한 후 토트넘의 훈련장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은 런던의 라이벌 브렌트포드의 코 밑에서 그레이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젊은 선수는 훈련장에서 메디컬을 시작했지만 일요일에 리즈에게 지불 구조와 추가 기능에 대해 비슷한 가치의 제안을 거부당했습니다.

 

리즈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사우샘프턴에 패해 승격이 좌절되고 선수를 팔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선수이기도 한 이 선수는 첼시와 리버풀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리즈에서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으로 모든 대회에 5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한 그는 1월에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웨일스 국가대표 로든(26세)은 약 1천만 파운드의 별도 계약을 통해 리즈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한편 리즈의 수비수 찰리 크레스웰은 380만 파운드에 툴루즈로 이적할 예정이며 프랑스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고, 마르크 로카 역시 400만 파운드에 레알 베티스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