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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디 애슬래틱] 입스위치, 번리 골키퍼 무리치 영입 합의

by 집도리1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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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위치는 번리와 골키퍼 아랴네트 무리치 영입에 대해 합의했다. 

 

이 거래는 처음에 £8m에 해당하는 딜이며, 부가 조항을 통해 £10m 이상으로 상승할 수도 있다. 메디컬 테스트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지난 챔피언쉽 승격 시즌에 입스위치의 주전 골키퍼였던 바츨라프 흘라드키는 재계약 합의에 실패하고 6월 말에 구단을 떠났다. 

 

무리치는 제임스 트래포드의 뒤에서 번리의 세컨 골키퍼로 지난 시즌을 시작했었다. 하지만 그는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지막 10경기에서는 선발로 올라섰다. 

 

번리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기 전 시즌에 그는 챔피언쉽에서 41경기에 출전했었다. 

 

이 25살의 골키퍼는 2022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번리로 영입되었다. 그와 번리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무리치는 코소보 국가대표 선수다. 그는 2018년, 성인 대표팀에서 데뷔한 이후 38경기를 출전해오고 있다. 

 

입스위치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리암 델랍, 오마리 허친슨, 벤 존슨, 제이콥 그리브스의 영입을 이미 완료했다. 키어런 맥케나 감독의 밑에서 백투백 승격을 달성한 입스위치는 22년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리그원에서 승격을 달성한 2022-23 시즌에는 크리스찬 월튼이 입스위치의 주전 골키퍼였다. 하지만 그는 시즌 초반을 부상으로 날린 이후, 흘라드키에게 자신의 자리를 잃어버렸다. 이번 여름, 입스위치는 월튼의 계약을 2025년까지로 연장시키는 옵션을 발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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