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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BBC] 대한축구협회, 황희찬 인종차별 사건에 대해 피파에 서한

by 집도리1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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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코모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받은 후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FIFA에 보냈다.

 

한국 공격수 황희찬은 월요일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 코모는 그들의 선수 중 한 명이 황희찬의 이름을 언급하며 그렇게 말했다고 했다.

 

이탈리아 클럽은 이 발언을 인종차별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일부 울버스 선수들의 반응으로 인해 이 사건이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울버햄튼과 황희찬은 이것이 인종차별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영국 축구 협회와 협력하여 공식적인 불만 사항을 제기하고 이를 UEFA와 이탈리아 축구 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를 관장하는 기관인 UEFA는 이 경기가 UEFA 공식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조사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이제 KFA는 이 문제를 세계 축구의 관할 기관인 FIFA에 제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월 18일 FIFA에 공식 서한을 보내 황희찬이 최근 연습경기에서 상대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 행위를 당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축구 경기장에서 인종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우리는 FIFA에 가해자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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