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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레퀴프] 파리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선발된 대표 선수 11명

by 집도리1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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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토너먼트의 개막이 다가오면서, 참가하는 16개국 선수들 중 최고의 개인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가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지만, 다른 국가들도 과소평가할 수 없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골키퍼

 

골문을 지킬 최고의 후보는 헤로니모 룰리입니다. 32세의 전 레알 소시에다드 골키퍼는 아르헨티나와 함께 첫 번째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했으며, 그곳에서 백업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9-2020 시즌 몽펠리에를 거쳐 갔던 그는 이번 시즌 아약스에서 부상과 젊은 디안트 라마즈에게 밀려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시즌 말미에 주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수비수: 확실한 선택 파우 쿠바르시, 경험 많은 니콜라스 오타멘디

 

중앙 수비에서는 파우 쿠바르시가 확실한 선택입니다. 2024년 초 17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차비에 의해 발굴된 스페인 출신의 그는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24경기를 뛰며 거의 주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유로 대회에 선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신선한 기운을 안고 파리에 도착할 것입니다.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팀에 많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36세의 아르헨티나 출신 오타멘디는 벤피카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는 주로 벤치에서 출전했지만, 연장된 시즌 동안 56경기를 소화한 것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할 것입니다.

 

모로코 대표팀의 주장 아슈라프 하키미는 PSG로부터 첫 올림픽 참가를 허락받았습니다. 비록 클럽에서의 이번 시즌 성과가 이전 시즌만큼 눈부시지 않았지만,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오른쪽 풀백 중 한 명입니다.

 

왼쪽에서는 아드리앵 트뤼페르가 최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올림픽 이후 스트라스부르에 합류할 예정인 미국인 케일럽 와일리도 흥미로운 프로필을 지니고 있지만, 22세의 렌 소속 수비수 트뤼페르는 이미 리그 1에서 117경기를 소화했으며, 2022년 9월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험이 있습니다.

 

 

미드필더: 페르민 로페즈, 유로 대회에 이어 활약 예상

 

21세의 바르셀로나 선수 페르민 로페즈는 이번 시즌 쿠바르시처럼 두각을 나타냈으며, 독일 유로대회에서는 거의 출전하지 않았지만(28분), 도쿄에서 은메달을 딴 뒤 복수를 노리는 스페인 팀에 그의 기술적 능력을 더할 것입니다. 모로코 출신의 빌랄 엘 카누스는 헹크에서 뛰며 벨기에 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마도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프랑스 선수인 마누 코네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두 번의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확실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수비 활동과 볼 소유 능력은 티에리 앙리의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격수: 흥미진진한 마이클 올리세

 

공격진에서는 마이클 올리세가 이번 토너먼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하나로 꼽힙니다. 22세의 바이에른 뮌헨 선수인 그는 부상을 극복하고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서 10골과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파리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프랑스 팀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입니다.

 

왼쪽에는 파라과이 출신의 훌리오 엔시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하나로 꼽히지만, 신체적 문제로 인해 발전이 다소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지닌 이 선수는 프랑스 경기장에서 과라니 팀의 선봉장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최전방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훌리안 알바레즈가 자연스러운 후보로 꼽힙니다. 그 역시 코파 아메리카 우승자로서, 그의 뛰어난 움직임과 득점 감각을 활용해 한 달 만에 두 번째 타이틀을 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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