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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Goal] 아르테타, 트로사르가 득점 후 세레머니를 하지 않으려던 이유 설명

by 집도리1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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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는 빌라 파크에서 열린 경기의 65분에 벨기에 공격수인 트로사르를 교체 투입하며 왼쪽 측면에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대신하게 했습니다.

이 결정은 매우 효과적이었고, 투입된 지 단 2분 만에 트로사르가 훌륭한 마무리로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트로사르는 처음에 자신의 득점에 대해 세리머니를 거부했으며, 팀 동료인 윌리엄 살리바의 거듭된 요청 후에야 그의 시그니처 '고글'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트로사르가 선제골을 넣은 후 간단한 세리머니를 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르테타는 벨기에 출신인 트로사르가 브라질 국가대표 마르티넬리 대신 선발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발로 선택되지 않으면 반응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레오는 화가 났지만, 경기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그 감정을 경기력으로 표현했습니다. 화가 나서 안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매우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선발로 내보내면, 그는 똑같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팀 전체와 저에게 중요한 메시지이자 큰 본보기입니다. 우리는 두 명의 훌륭한 왼쪽 윙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스 넬슨도 그 포지션에서 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도전이 따릅니다. 하지만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줄 거라는 걸 알죠.”

 

아스날은 8월 31일에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기세가 오른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치르며 다시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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