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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SB] 스콧 맥토미니,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며 맨유 팬에게 받은 선물에 감동

by 집도리1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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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의 스콧 맥토미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500만 파운드의 이적 계약을 체결한 후 세리에 A 팀인 나폴리로 이적할 예정이다.

 

맨유는 이번 이적 시장 초반에 풀럼이 맥토미니를 위해 제시한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 스코틀랜드 국적의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이탈리아로 갈 수 있는 허가를 받은 후 이적을 앞두고 있다.

 

유스 아카데미 출신인 맥토미니는 맨유에서의 마지막 계약 연도에 접어들었으며, 자신의 소년 시절부터 이어온 클럽과의 22년간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화요일, 맥토미니는 꿈의 극장에서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보였고, 마지막으로 경기장을 떠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맥토미니는 마지막으로 팬에게 받은 따뜻한 작별 선물을 들고 떠났다.

 

맨유 팬인 스카이는 선수들에게 팔찌를 정기적으로 선물하고 있으며, 메이슨 마운트와 루크 쇼 등도 받았고, 쇼는 유로 2024에서 착용한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새롭게 영입된 조슈아 지르크제도 팔찌를 받았고, 맥토미니 역시 이 액세서리를 받고 매우 기뻐하며 

“이럴 수가!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에요. 착용할게요” 라고 말하며 팔찌를 바로 손목에 착용하고 사진을 찍었다.

 

맥토미니는 2017년에 1군 데뷔를 했으며, 클럽에서 255경기에 출전해 29골을 기록하고, 카라바오 컵과 FA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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