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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더 선] 어니스트 누아마, 풀럼 가기 싫어서 메디컬 도중 울면서 잠적... 결국 이적 무산

by 집도리1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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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의 누아마는 지난달 늦게 에버튼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이적이 무산되었습니다.

 

에버튼은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거래를 완료하기를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션 다이치 감독의 팀은 결국 풀럼에게 선수를 빼앗기게 되었고, 풀럼은 이적시장 마지막 순간에 하이재킹을 성공하는듯 했습니다.

 

누아마는 마감일에 런던으로 날아가 메디컬을 받으며 크레이븐 코티지의 선수가 될 준비를했습니다.

 

그러나 레키프는 이 공격수가 처음부터 리옹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프랑스 클럽을 떠나는 것에 대해 강제로 쫒겨나는 느낌 받았으며 하루 종일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습니다.

 

누아마는 이후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의 첫번째 단계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후 자취를 감추었고, 최종 단계의 검사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의 에이전트조차도 그를 찾지 못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거래는 무산되었고, 누아마는 리옹으로 돌아갔고, 이후 리옹 구단주 존 텍스터가 상황이 엉망이 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누아마는 이제 리옹의 주전 라인업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리옹의 시즌 첫 두 경기인 렌과 모나코전에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풀럼 의료 검사를 받느라 금요일 스트라스부르와의 승리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누아마는 이후 랑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나 국가대표로 12번 출전한 그는 지난 시즌 리옹에서 임대 생활 동안 33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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