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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ESPN] 맨시티와 아스날, 2:2 무승부... 아스날 홈에서 진검 승부 기약

by 집도리1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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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9 23일 새벽에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의 EPL 5라운드 경기가 접전 끝에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한 명 퇴장 당한 아스날은 10명이 뛰는 상황에서 잘 버텼지만, 맨시티의 존 스톤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었다.

 

체스 시합보다 더 난타전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시합. 양 팀 1점씩 획득함에 따라 맨시티는 5경기 13점으로 1, 아스날은 5경기 11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전반 8분 그림 같은 터치로 공을 돌려놓은 사비뉴. 이어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전방으로 보냈고, 이를 홀란드가 스프린트하며 이어 받아 라야를 제치고 선제골을 작렬하였다.

 

하지만 전반 21분 칼라피오리의 멋진 중거리 골이 나와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아스날이 다시금 기세를 올렸고, 과르디올라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벤치를 걷어찼다.

 

여기에 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사카가 올려준 공을 마갈량이스가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어 아스날이 역전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전반 끝나기 직전 트로사르가 퇴장을 당해 아스날은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되었다. 그럼에서 마지막까지 잘 버텨 2015년 이후 첫 맨시티 원정 승리를 가져가나 싶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 7분 스톤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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