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프레스턴의 밀루틴 오스마이치, '물기' 혐의로 8경기 출전 정지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스트라이커 밀루틴 오스마이치가 블랙번의 오웬 벡을 물어뜯은 혐의로 축구협회로부터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폭력 행위 혐의를 인정한 오스마지치는 £15,000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FA는 "적절한 시기에" 출전 정지 사유를 서면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고, 프레스턴은 그때까지 추가 성명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스마지치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 전, 프레스턴 디렉터 피터 리스데일은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스마지치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고, 내부 징계 절차도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이미 그에게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여줬습니다." 리스데일이 말했다.

 

"분명히 그것을 내부에 유지하고 싶지만, 축구 클럽으로서 용납할 일이 아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장담할 수 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리버풀 시절 2013년 첼시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물어뜯은 혐의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적 있다.